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‘늑구’의 행방이 묘연합니다. <br /> <br />수색 당국은 이번 수색의 장기화와 폐사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. 동물원에서 자란 늑구는 사냥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. 시민 안전은 물론 늑구를 위해서라도 조속한 포획이 필요한 시점입니다. <br /> <br />세계일보 보도에 의하면 늑구가 수색 당국에 마지막으로 포착된 것은 탈출 다음 날인 지난 9일 오전 1시 30분쯤입니다. <br /> <br />오월드 인근 열화상 카메라에 늑구로 추정되는 움직임이 촬영된 것입니다. 하지만 드론 배터리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늑구를 놓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늑구는 자취를 감췄고,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합니다. 특히 전날 세찬 비까지 내리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수색 당국은 늑구가 굴을 파고 숨어 있거나, 안개나 비 때문에 드론에 늑구가 식별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또 늑구가 이미 외곽으로 빠져나갔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종이 장기화할 경우 늑구가 야산에서 폐사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 <br /> <br />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쯤 오월드 사파리 철조망 아래 흙을 파고 탈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월드는 개장 전 점검 과정에서 사파리 늑대무리 20여 마리 중 1마리가 사라진 것을 발견해 입장을 막고 자체 수색하다 40여 분 뒤 중구와 소방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 | 김대천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1114142580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